할머니는 농사를 지으셨다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날
굽은 허리 애써 가누며
밭으로 나가시는 할머니 옆에서
옥수수와 딸기우유를 손에 쥐고
총총총
할머니 옆에서 손잡고
총총총
햇빛이 너무 따가워
그늘에 앉아있던 어린 나의 눈에
비친 할머니의 땀방울
나는 그 땀방울이
옥수수를 그렇게나 달고
알차게 만든거라고
지금까지 믿고 있다
- ng2*** -
할머니는 농사를 지으셨다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날
굽은 허리 애써 가누며
밭으로 나가시는 할머니 옆에서
옥수수와 딸기우유를 손에 쥐고
총총총
할머니 옆에서 손잡고
총총총
햇빛이 너무 따가워
그늘에 앉아있던 어린 나의 눈에
비친 할머니의 땀방울
나는 그 땀방울이
옥수수를 그렇게나 달고
알차게 만든거라고
지금까지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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