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우연히 몇 년만에 만난 동창이 나보다 더 잘나간다고

씁쓸해 하거나 우울해 하지 말자

자기인생을 사는 사람은 남과 비교하거나 남을 부러워하며

자신을 학대하지 않는다.

때로는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며

허풍 같은 진실을 떠들어 될지언정,

인공은 결코 주눅 들거나 자신 없어 해서는 안 된다.

톨스토이는 "모든 사람은 한 권의 훌륭한 책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자기가 주인공인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다.

행복하고 좋은 결말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세상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행시켜라!


내 세상이고, 내 인생이다.

세상이 만들어놓은 기준으로 나를 재단하지마라.

인생의 치수는 사람마다 다르다.

세상의 기준에 맞추면

결국 돌아오는 것은

채워지지 않는 만족과 상처뿐이다.


인생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공산품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이 흘씬 묻어나야 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품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기준에 따르지 말고,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라.

표준치의 삶이란 애초부터 없다.


- 책 '최고의 선물'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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