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음과 젊음의 경계는?

강신주

언제 스스로가 어른이라고 느껴지나? 

만약에 아직까지 자기가 어른이라고 느낀 적이 없다면 아직 자기는 젊다는 것이 맞다.


[누가 자기를 키덜트(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하는 말) 하고 부른다고

어떻게 생각하면 비하한다는 느낌도 들고, 어떻게 생각하면 "순수하다 아이들 같아" 괜찮기도 하고...

라고 고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 각자에겐 나이가 없는데, 문제는 뭐냐 면, 주변에서 나에게

"선배님"하면서 인사를 하고 그 순간 현실을 받아들이면 나는 나이 들어 버린 거가 되는 것이다. 


눈 감을 때까지 나는 나다. 다른 사람이 뭐라 해도 신경 쓰지 마라.

왜냐면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자기 자신이 진짜 강해지면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지 신경 쓰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비판들... 욕들...


타인의 시선과 평판을 의식하지 않으면 성숙한 삶이 되고

타인의 시산과 평판을 의식을 한다면 미성숙한 삶이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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