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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풍경
겨울 풍경
2018.10.05
겨울 풍경
찌옹수
2018. 10. 5. 07:51
2018. 10. 5. 07:51
겨울 풍경
빈 나뭇가지에
새 한 마리
온종일 노래도 없이
흔들리고 있다.
구름이 구름의 말로
바람이 바람의 말로
말을 걸어도
마지막 잎새 되어
흔들리고 있다.
저 혼자 풍경이 되어
흔들리고 있다.
- 김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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